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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선 영천↔경주구간 열차운행중지...태풍미탁 영향

  • 건천2교량 선로 진동 현상 발생
  • 기사입력 2019-10-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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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중앙

태풍미탁 영향으로 선로 진동 현상이 발생한 중앙선 건천역에서 모량역 사이 건천 2교량 모습(코레일 경북본부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태풍 미탁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중앙선 경북 영천역에서 경주역 구간 열차 운행이 6일 현재까지 중단되고 있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지난3일 오전 917분쯤, 중앙선 건천역에서 모량역 사이 건천 2교량에서 선로 진동 현상이 발생해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관계자는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교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며 열차 운행을 중지하고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교량의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교량보강공사와 열차운행 재개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열차운행 재개 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중앙선 열차표를 예매하였거나,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은 미리 열차운행 여부와 운행 구간을 확인하고 철도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중앙선 동대구역부전역 구간은 경주역부전역 구간만, 청량리역부전역 구간은 청량리역영천역 구간만 운행한다. 포항역부전역 구간은 정상 운행한다.

또한, 강릉역에서 부전역까지 운행하는 무궁화호 열차는 영천역경주역 구간의 열차운행이 중지돼 강릉역영천역 구간과 경주역부전역 구간의 열차만 이용할 수 있다.

같은날 오전 336분께는 경북 봉화군 봉성면 영동선 봉화역봉성역 사이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해랑 관광열차 4206(전체 10)의 기관차와 객차 등 2량이 탈선했다.

이 사고로 영동선 영주강릉역 간 상·하행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진동 현상이 발생한 건천 2 교량은 1938년 준공한 낡은 다리로 2021년 영천신경주 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끝나면 폐선될 예정이다.

한편 열차운행 여부와 운행구간 확인은 스마트폰 앱(코레일톡)으로 조회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에 문의하면 상세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