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6일 오후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열린 '2019 영주 무섬외나무다리 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외나무다리를 건너며 가을 추억을 만들고 있다.
내성천 물줄기가 유유히 돌아 흐르는 전통문화 마을인 영주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것으로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고택의 고즈넉한 풍경이 이색적이다.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제278호로 지정됐으며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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