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대구대에서 열린 2019 대학 리크루트 투어 모습.[대구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 우량 기업과 공기업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2019 대학 리크루트 투어'가 1일 대구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대 진로취업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27개 대구 우량기업과 공공기관, 6개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해 2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취업 정보 등을 제공했다.
'취업의 신' 박장호 대표는 청년 취업 토크 콘서트를 열어 올해 채용 트렌드를 제시하고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 준비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상호 대구대 총장 등 내·외빈들이 행사 홍보물인 '취업할라면'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구대 제공]
또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 및 블라인드 면접 안내, 입사 서류 작성 컨설팅, 면접 클리닉, 직업 심리 검사, 청년 고용 정책 홍보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김창훈 대구대 진로취업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공된 채용 관련 정보가 학생들의 취업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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