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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서 '제71주년 국군의 날' 행사 열려…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 일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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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렸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 한국형 기동헬기인 수리온 헬기를 탑승하고 행사장에 도착했다.

행사 시작과 함께 대구 공군기지에서 출격한 F-15K 전투기들은 동서남해 영공에 각각 도착한 뒤 행사 종료 전까지 복귀해 공군의 영공수호 임무수행 능력을 선보였다.

또 17종 30여대의 육해공군 전력 지상사열 및 15종 60여대의 육해공군 공중전력 분열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화는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우리 군은 어떠한 잠재적 안보 위협에도 주도적으로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정병두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국군의장대 및 군악대, 사관생도와 기수단, 대구경북지역 학생과 시민 등 2300여명이 함께 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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