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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백산국립공원서 오색빛 가을향연 즐기자....2019가을주간 행사 운영
오색 깃대종 가면축제, 체험홍보부스, 국립공원 주간 우체통 운영 등 다양한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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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가을 주간(21일 ~28일)을 맞아 삼가야영장 과 부석주차장 일원에서 백산국립공원 가을 주간 행사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국립공원 깃대종 가면축제 모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맑고 청명한 하늘이 보이 며 선선한 바람까지 부니 정말로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 가을이 오는 것을 시샘이라도 하듯 늦더위가 이어진 여름 끝자락, 지금 소백산 에는 곳곳을 뒤덮은 들꽃과 울긋 불긋 물드는 단풍들의 향연이 가을의 시작을 반기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오색빛 단풍이 짙어지는 9, 국립공원 가을 주간(21~28)을 맞아 2019년 소백산국립공원 가을 주간 행사'를 공원 내 삼가야영장 과 부석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가을주간 행사는 먼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노란빛 은행잎이 물드는 부석사 주차장 일원에서 탐방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홍보부스 와 느린 우체통이 운영된다.

국립공원 주간 우체통 은 부석, 가을을 담다라는 부제로 부석사에서 제공되는 엽서에 편지를 작성, 우체통에 넣으면 추억을 더해 배달해 주는 소백산국립공원 이벤트이다.

28일에는 삼가야영장 일원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립공원 깃대종 가면축제 - 여우와의 춤을이벤트가 열린다.

오색 깃대종 가면 만들기, 가면퍼레이드, 가족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하늘 과 어우러진 소백산국립공원에서 펼쳐지는 가을 주간 행사에 사랑하는 연인과 소중한 가족들이 많이 참여해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라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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