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등이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적인 행사 를 위해 농촌진흥청를 방문, 김경규 청장등을 만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2020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행사 준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와 직원들이 지난 16일 농촌진흥청를 방문해 김경규 청장등을 만난 자리에서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17일 예천군에 따르면 전날 김 군수는 내년에 치러지는 엑스포 기간 중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곤충관련 전시·체험 홍보부스 운영, 국제 곤충 심포지엄 유치, 미래 식량자원으로서의 곤충식품 페스티벌 개최 등을 요청한 결과 농촌진흥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적극 적인 성원과 협조를 약속해 주신 농업진흥청에 감사를 드린다“며 ” 예천을 곤충산업에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수 있도록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내년 5월 1일부터 17일간 곤충생태원 및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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