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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경 추석연휴 사건 사고처리 총력....안전사고 4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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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새벽 강릉 경포해변 앞 200m 해상에서 수영 중이던 여성 1명을 해경이 구조하고 있다(동해해경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강원도 동해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 2척과 테트라포드 추락자 1, 수영객 1명을 각각 구조했다고 14일 밝혔다.

동해 해경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오전 강릉 사천항 인근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 1(3명 승선)을 구조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동해 묵호항 수변공원에서 파도완충재인 테트라포드(TTP) 사이로 추락한 50대 여성 1명을 구조했다.

14일 새벽에도 강릉 경포해변 앞 200해상에서 수영 중이던 여성 1명을, 오후에는 동해 묵호항 인근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 1(2명 승선)을 각각 구조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양레저 활동 시에는 선체 이상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방파제 등 위험구역 출입은 자제해야 한다""사고 시에는 119나 해경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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