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최근 국제교류센터가 중국 정부 초청 장학생 3명을 최종 선발해 발대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호산대 간호학과 허예진(3학년) 학생, 영남대 환경공학과 우지혜(3학년) 학생, 광주대 호텔관광경영학과 박성욱(1학년) 학생 등이다.

이들은 오는 10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중국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파견된다.

호산대의 중국 자매학교인 천주시 소재 천주여명직업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중국어 연수 및 문화체험 등을 하게 된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이번 중국 정부 초청 장학생 선발 사업에 선발된 학생들이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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