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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주경찰, 의무위반 예방 청년경찰관 토론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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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경찰서가 의무위반 예방을위한 청년경찰과 토론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주경찰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근무경력 5년 미만인 청년경찰과의 격의 없는 토론회를 가졌다.

지난 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청년경찰 21명이 참석해 의무 위반 예방 과 공직기강확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등 격의 없는 대화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비난이 높은 음주운전과 성범죄등 주요 의무위반 행위가 청년층에서 발생하는 사례가 높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청년경찰관들의 공직기강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은 형식적 교양·대책에서 벗어나 신임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고 의식 변화를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정지연(, 25) 순경은 경찰공무원 생활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오늘의 토론회가 진정 시민이 원하는 친절한 경찰이 될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됐다자유로운 대화와 격의 없는 소통의 토론회를 통해 경찰로써의 품위를 지키고 올곧은 행동을 할 것을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이번 토론회가 의무위반(음주운전 등) 없는 건강한 영주경찰로 태어나 상하·동료간 소통하고 시민을 위한 역지사지입장에서 눈높이에 맞게 모든 업무를 추진하는 편안한 경찰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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