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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11개 분야 300여 명 비상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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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돈시청 전경(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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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기자]편안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십시요....


경북 안동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추석연휴기간(912~15)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 11개 분야 300여 명의 비상 근무자를 편성해 교통수송, 응급의료대책, 환경,도로관리 와 각종 사건·사고등 주민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이와함께 고속도로 나들목, 주요 교차로에는 우회도로 표시판을 설치해 차량의 분산을 유도하고, 도로 정비반을 편성해 귀성객들의 안전운행을 지원한다.

또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에는 도로변 주·정차 허용구간을 확대 운영하고 공영 노상·노외주차장과 안동터미널, 시청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정차 편의도 제공한다.

추석 연휴 동안 비상 근무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읍·면 단위 보건지소·진료소의 비상 근무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 아동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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