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15명·석사59명·학사 237명 ,총 311명 학위 취득
23일 열린 안동대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권순태 안동대 총장이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안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대학교가 23일 국제교류관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15명, 석사 59명(일반대학원 22명·행정경영대학원 12명·교육대학원 21명·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4명), 학사 237명 등 총 311명이 가족 및 친구들의 축하속에 학위를 받았다.
외국인으로는 에티오피아 출신의 아라야 메브라흐투 테카(37·경제학과)가 박사학위를, 방글라데시 출신의 파이힘 아흐메드(27·기계공학과) 등 7명이 석사학위를, 중국 출신의 싱메이화(23·경영학과)가 학사학위를 받았다.
안동대는 후기 학위 수여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학사 4만2274명, 석사 4956명, 박사 343명 등 총 4만757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권순태 안동대 총장은 "필요는 필연을 낳는다.’는 말처럼 여러분들이 필요로 하는 목표를 분명히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며,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성공적인 삶을 이루길 바란다.”학위 취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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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