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6일까지 몽골, 미얀마, 베트남, 인도, 일본, 중국 등 6개국 고등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Bridge Keimyung Camp'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이 행사는 국가별로 5일간 4차례에 걸쳐 마련됐으며 입시 설명회와 희망 학과 체험, 유학생들과의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김선정 계명대 국제처장은 "캠프는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계명대는 다국적 캠퍼스 조성으로 지역 대학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현재 62개국 344개 대학 및 45개 기관과 활발히 교류를 하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이 170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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