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제1회 한·중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경북 경산시와 경산시축구협회,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주관으로 하양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중국 8개 팀 200여명과 국내 8개 팀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있다.
김만식 경산시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 유소년 선수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통해 한·중의 축구가 한층 더 발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을 방문한 중국 8개 팀 선수단은 대회를 마치고 지역내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견학하는 등 경산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