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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스(포츠)타(운)와 함께한 한 여름날의 추억 만들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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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19 김천 스포츠 런닝맨’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지난 10일 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19 김천 스포츠 런닝맨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출정식에 앞서 비제이패밀리의 축하공연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김천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행사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많이 참여했다.

이들은 게임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한 여름의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저마다 김천 스포츠 런닝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한 여름날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당초 200명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참가 신청이 600명이 훌쩍 넘어 최종 106, 300여명이 참가했다.

24명이 팀을 이뤄 종합스포츠타운 곳곳을 누비며 자이언트 젠가, 물풍선 던져 받기, 낱말 맞추기, 신발양궁, 야구공 던지기 등 열띤 게임을 펼치며 아름다운 추억만들기에 손색이 없었다.

게임결과, 최종 우승팀은 대구에서 온 식당 주인과 종업원이 한 팀을 이룬 정식이와 아이들팀이 차지해 상금 50만원과 함께 첫 김천 스포츠 런닝맨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2위팀은 홍꿍팀, 3위팀은 앗살라말라이꿈과 아자잣팀이 차지했다.

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스포츠타운 주차장에 마련된 물놀이장을 무료로 이용하며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이강창 부시장은 짧은 하룻 동안 종합스포츠타운을 누비면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믿는다“‘내년에도 더욱 알찬 대회를 준비할테니 김천으로 많이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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