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청사(헤럴드 DB)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예천문화사업단과 천문우주센터와 공동으로 활, 곤충, 별 관광지를 결합한 체험관광 패키지 상품을 개발·운영한다.
패키지 상품은 예천곤충생태원, 예천활체험장, 천문우주센터 3곳을 연계한다. 가족단위, 단체관광객을 주 대상으로 체험관광 코스로 진행된다.
코스는 곤충생태원 관람 과 나무곤충 만들기, 천문우주센터에서 천체관측 및 4D영상 관람, 활체험장에서 양궁리커브 및 호버볼 쏘기 체험등이다.
패키지 이용 시 50% 할인돼 1인당 3만원으로 이용가능하다.
이를 위해 군은 12일 예천문화사업단 및 천문우주센터와 상품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이번 패키지 상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지닌 예천군의 체험관광자원을 타 지역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체험관광의 토대가 될 것이다”고 했다
기다 자세한 문의는 예천문화사업단(653-2434)으로 하면 된다.
△추석 농산물 판로 확대
경북 예천군이 추석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일본의 수출규제와 글로벌 경기 악화, 내수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부진 등으로 추석 농산물 판매량이 예년보다 감소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군은 추석 농산물 판매 선점을 위해 추석 선물용으로 적합한 우수 농·특산물 60종을 선별해 홍보 카탈로그를 제작했다.
이달 중 관계기관 과 출향인, 예천장터 구매 우수고객에게 우편으로 농산물을 홍보했다.
지역 출신 출향기업인 및 지역 내 관계기관 등 대량 구매고객을 직접 찾아 선물용 농산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선물구입 사전예약을 받는 등 현장 판매 행정도 펼치고 있어 군의 발 빠른 대처에 지역 농가들은 고마워 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좋은 품질의 우수한 농산물을 엄선,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으니, 추석선물은 ‘예천장터’ 온라인쇼핑몰 및 오프라인 판매장을 통해 구매해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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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