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이 9일 세종시에서 열리는 지방자치회관 개관식에 참석하는 등 제13대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서의 행보에 나선다.
개관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지방자치회관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과 소통 공간이 필요하다는 지자체 의견에 따라 세워졌다.
이날 권 시장은 개관식 이후 전국 16개 광역 시·도 사무소와 관련 입주 기관을 방문한다.
권 시장은 "지방자치회관이 실질적 지방분권 등을 이루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의 균형발전과 지방정부의 세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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