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4일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지역내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2019 청소년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2019 청소년 자원봉사캠프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보조받아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캠프는 수목원 치유의숲 힐링체험, 육상 생태계 환경보고서 만들기, 백두대간별자리관측, 자원봉사 기본교육, 호랑이 숲 탐방 등 순으로 열렸다.

박종기 군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을 남겨 줬다"며 "봉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져 성숙한 자원봉사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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