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울릉도 해안산책로 갯바위에서 고립된 관광객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동해해경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갯바위에 고립된 관광객이 해양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조 됐다.
5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5분쯤 울릉도 저동항 인근 해안도로 갯바위에 사람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경은 순찰중인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고립된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울릉도에 관광온 A씨는 도동항에서 저동항 쪽으로 산책 중 출입금지 표지판을 무시하고 이동 중 갯바위에 고립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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