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 영천댐 하류공원, 임고강변공원 물놀이장에 행락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영천댐 하류공원, 임고강변공원 물놀이장에 행락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인근 도시 시민들에게 까지 입소문을 타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물놀이장 주위에 몽골천막을 각 공원에 15동씩 설치해 그늘을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검사기관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보호자께서는 자녀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자녀와 함께 이용하시고, 안전요원의 지시에 반드시 따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물놀이장은 이달 25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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