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영천시는 오는 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시안미술관에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안미술관 지역예술 전시지원 사업으로 '2nd STUDIO 2번째 작업실-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특별전'이라는 주제로 11기 입주작가 8인(김민지, 김조은, 박예지나, 이다겸, 이미성, 윤현미, 채온, 황해연)의 대표신작 20여점이 전시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시안미술관 전시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의 입주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모색하고 지역민에게는 지역에서 머물며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11기 입주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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