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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대구점, 미식 문화 공간 오픈…유명 맛집 대거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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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식품관에 문을 연 '미식문화공간'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있는 쇼핑객들 모습.[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백화점 대구점은 2일 '미식 문화 공간'을 마련해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전국 유명 맛집을 대거 입점시켰다.

대구점 지하식품관에 자리잡은 이곳은 오픈 첫날 다양한 음식을 맛보기 위한 쇼핑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한리필 초밥 전문점 '스시다이닝 준', 셀렉 다이닝 해산물 PUB인 '정글 랍스터', 대구 대표 치킨 브랜드 '김스타치킨', 제주 고기 국수 전문점 '삼대국수회관' 등이 자리 잡았다.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공수해 온 랍스터와 다양한 해산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F&B '랍스터 퀴진'은 최근 대구점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해 인기를 누린바 있다.

또 푸드트럭 컨셉 매장으로 변신할 '김스타치킨'과 고기국수와 비빔국수가 인기인 '삼대국수회관'은 지역 유통업계에 처음으로 입점했다.

고승한 롯데백화점 대구점 식품팀장은 "멀리 가지 않아도 전국 유명 맛집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매뉴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이번 '미식 문화 공간' 조성을 기념해 각 매장별로 사전 예약 시 10% 할인하고 영업 시간도 백화점 폐점시간보다 1시간 가량 늘려 저녁 9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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