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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군, 저출산 인구감소 극복 '100인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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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공)


[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은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저출산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10대 의제 분야 전문가, 이승율 청도군수,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조연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청도군 미래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현재 부가가치창출이 청도군의 핵심숙제라고 한다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발굴된 사업으로는 행정혁신 분야에 군정추진 용역관리 시스템 구축 외 9건, 문화관광 분야에 청도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및 제작 외 9건, 보건?체육?교육 분야에 청도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외 9건 등이 있다.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은 총평에서 "100대 과제의 가장 중요한 도전과제는 인구증가 대책"이라며 "효과적인 정책을 디자인하고 임팩트가 강한 체인지 기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에 발굴된 100대 사업은 부서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정기적으로 추진과정을 점검할 것"이라며 "군의 2030비전 전략과 공약사업 등 미래지향적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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