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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스마트폰 영화제 예천서 열린다…출품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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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홍보 포스터(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019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1018일부터 이틀동안 예천군 경북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열린다.

작품은 96일까지 홈페이지(http://yisff.kr)를 통해 공모한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10분 이내 영상이면 장르나 주제에 제한이 없다.

예천과 관련 있는 영상은 가점과 특별상 대상이 된다.

오는 23일 에는 예천 한맥 골프장에서 영화제 조직위원회 발대식에 이어 조직위원회를 꾸린다.

각계 인사 100여명으로 이뤄지는 조직위에는 30년전부터 독립영화를 제작해온 김대현(55) 감독, 로맨스·공포·페이크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온 봉만대(49) 감독, 한국 영화계 원로 이장호(74) 감독 등이 참여한다.

조직위원장은 예천 출신인 정재송(61) 코스닥협회회장이 맡는다.

27일에는 예천 주요 관광지에서 영화제작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오리엔테이션에는 현직 영화감독들과 일반 참가자들이 한 조를 이뤄 예천지역 곳곳에서 실제 영화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1019일 신도시 특설무대에서 수상 작품을 발표한다.

군 관계자는 마트폰의 특성을 살린 SNS공유는 물론 유튜브 등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예천이 국제적 영화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장르가 다양하고 얘깃거리가 되는 작품이 많이 들어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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