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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봉숭아 올해 첫 수출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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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복숭아1.2톤이 지난 4일 수출업체 그린빌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로 수출됐다.(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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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복숭아가 올들어 첫 수출길에 올랐다.

상주시 복숭아 수출단지 소속 복숭아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최근 상주시 관계자 및 회원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복숭아를 처음 수출했다.

수출길에 오른 상주 복숭아는 1.2톤 500만원 상당이다. 수출업체 그린빌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로 수출됐다.

상주시는 지난해 116t을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해 650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는 한류 열풍으로 한국 농산물이 현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앞으로 상주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선동 시 유통마케팅과장은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수출 확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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