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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조 경산시장 "더 큰 희망경산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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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5일 민선7기 출범 1년을 지나며 "3선 시장으로서 더 큰 희망경산을 만들고 완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최영조 경북 경산시장은 5일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경산시는 산업, 경제, 문화,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민선7기 출범 1년을 지나며 "그 동안 경북 3대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많은 성과와 도약을 이룬 것은 시민들의 성원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5월 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며 "학생과 시민의 교통편의 증대는 물론 대구, 영천 등 광역생활권이 형성돼 도시발전이 촉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난 4월 지역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은 역대 최고의 성공대회로 끝나 지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 줬다. 이는 7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모든 것을 시민들의 공으로 돌렸다.

특히 최 시장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그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청년정책을 펴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직무교육과 창업지원 확대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경제와 스포츠,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의 바탕을 만들기 위해 시정을 집중하겠다"며 "3선 시장으로서 더 큰 희망경산을 만들고 완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이날 지난 1년간의 성과로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진행 등 대형국책사업 성공적 추진, 지난 5월 중국 인촨시 화장품전시체험관 개소 등 화장품산업 해외시장 개척, 2년 연속 경북도 시군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을 들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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