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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성 동해해양경찰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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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5대 동해 해양경찰서장에 권오성(52.사진)남해지방 해양경찰청 경비과장이 취임했다.

신임 권서장은 민족의 섬 독도와 울릉도를 포함해 강원도 전체 면적의 3배에 이르는 광활한 해역을 관할하는 책임자로 어깨가 무겁지만 해상 주권 수호와 해상 범죄 예방, 해양환경 보호 등에 적극 노력해 사랑과 신뢰받는 해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어 밖으로는 강한 해경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고 안으로는 소통·이해·존중으로 활기찬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가 고향인 권 서장은 대구영신고와 한국해양대학교를 나온후 같은대학 해양관리기술대학원을 2003년도 수료했다.

1999간부공채 47회로 해경에 발을 디뎌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실.속초·울산해경 수사과장,제주해경 해상안전과장 ·기획운영과장,부산해경 경비구조과장,남해해양경찰청·동해해양경찰청 상황실장,남해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작년에 부임해 1년 동안 근무했던 한상철 전임 서장은 남해지방 해양경찰청 경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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