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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내달 10일까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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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내달 10일까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자를 모집한다. (영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내달 10일까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자를 모집한다.

25일 영천시에 따르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1년간 가족이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교육과 지역탐색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택과 텃밭, 교육장, 시설하우스를 갖추고 있다.

지원자격은 영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가족수, 귀농교육이수 정도, 지역활동 계획, 영농기반 확보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지원서는 영천시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농업기술센터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입교비용은 주택면적에 따라 각 월 13만원(8평형), 20만원(12평형) 25만원(15평형)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접수가 마감되면 7월말 입교자를 선발하고 8월 초부터 개별입교를 시작으로 8월 중순에 모든 세대의 입교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자양면 보현리에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14동과 원룸형 22세대 3동, 교육장, 시설하우스를 갖추고 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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