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안동서 ‘제1회 경북지구JC 회장배 보치아 대회’ 열려
이미지중앙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에서 장애인 스포츠인 보치아 대회가 열린다.

경북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 김현석)는 오는 27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1회 경북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배 보치아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시·군 장애인 보치아 선수와 비장애인 400여 명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보치아(boccia)는 장애인 스포츠 중의 하나로, 그리스의 공 던지기 경기에서 유래됐다.

국제 뇌성마비 스포츠레크레이션 협회에서 볼링과 비슷한 스포츠로 소개됐고 선수들이 공을 경기장 안으로 굴리거나 발로 차서 보내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던진 공에 대해 1점이 주어진다.

경북지구JC 지구회장배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보치아 선수들과 비장애인 3(장애인 2, 비장애인 1)이 한 팀을 이루게 된다.

이번경기에서
그동안 갈고닦아온 기량을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유감없이 발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화합과 우정이 넘치는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권영세 안동시장, 지역 시·도의원, 경북지구JC 동우회 의원, 경북지구JC 회장단 및 울릉JC 등 산하 35개 로칼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대회는 경북지구청년회의소(이하 경북지구JC)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인 보치아연맹이 주관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