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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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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20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0일 대구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에서 대구시 수성구,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지역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 지역의 한방, 의료,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차원에서 진행됐다.

협약은 수성구?영천시 뷰티건강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외국인 대상 뷰티 및 건강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외국인 뷰티?건강분야 연수생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 협력, 해외 교육생 대상 뷰티아카데미 개설운영사업 및 지역 문화관광 사업협력 교류다.

이에 영천시는 관광명소와 숙박시설 등을 대구한의대의 한방 화장품 개발과 대구 수성구의 미용의료산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김종욱 경제산업국장은 "영천이 올해를 '외국인 관광객 유치 원년의 해'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열의를 다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상품과 연계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가 관광산업에 또 다른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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