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상인 모아엘가 파크뷰'가 21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대구 달서구 상인동 1475번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백조2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는 재건축단지다.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모두 598가구 규모로 건립 중이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5가구다.

전용면적 59㎡, 72㎡, 84㎡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시공은 혜림건설이 맡았다.

'상인 모아엘가 파크뷰' 입지 근접 거리에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대동시장, 롯데백화점 상인점, 엘리바덴,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등이 있다.

또 상인초, 상원중, 상인중, 상원고, 상인고, 월광수변공원, 대구수목원 등이 근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상인 모아엘가 파크뷰'에 대한 수요자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오는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인 모아엘가 파크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월성동 1846번지 이래타워(월성CGV) 3층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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