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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 경북도청 동락관서 21일 시사회…다음달 4일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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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정원 포스터(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21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내 동락관 공연장에서 원종식 감독의 SF판타지 가족영화 '별의 정원' 시사회를 연다.

이 영화는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해 선보이는 4번째 애니메이션이며 ㈜아슈비아만화영화푸로덕슌이 제작했다.

아빠를 잃고 어둠을 무서워하게 된 소녀 수하가 하룻밤 동안 사라진 어둠을 되찾고 우주를 구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화소재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 영화의 배경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수하계곡이다.

국제밤하늘협회(IDA)는 지난 2015년 영양군 수비면 수하계곡 일대를 아시아 최초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했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제작된 단편 애니메이션 '별정원사와 플루토'가 원작이다.

'별의 정원'은 다음달 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별의 정원'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세상에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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