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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2020년 제58회 경북도민체전 개최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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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민운동장 모습(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스포츠 중심도시 경북 김천시가 2020년 제58회 경북도민체전 개최지로 확정됐다.

경북도체육회는 지난 18일 제21차 이사회를 열고 김천시를 2020년 도민체전 개최지로 만장일치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김천시가 전국체전을 비롯한 3대체전과 도민체전을 번이나 치르면서 역대 가장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이 인정됐다.

김충섭 시장은 "도체육회 이사회의 결정을 존중하며, 15만 시민이 하나되어 2020년 제58회 경북도민체전을 완벽하게 준비해서 경북의 미래 100년을 향한 꿈과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곧바로 내년 도민체전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도민체전 상징물 공모를 시작으로 범시민추진위원회 구성, 도민체전 T/F팀 운영, 자원봉사단 발대식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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