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열린 제7회 1차 유소년 전국승마대회에서 한 선수가 장애물 경기를 펼치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2019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 겸 제7회 1차 유소년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학부뿐만 아니라 일반 승마동호인들도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7일부터 3일간 장애물 및 마장마술 35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선수 147명이 입상했다.
상주시 소재 학생은 마장마술 국산마 D Class와 마장마술 Y·H 4 Class 통합부에서 문규동(용운고) 선수가 1위와 2위로, 마장마술 D Class 중등부에서 서연채(성신여중)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학생승마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양 대회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마필 250여 두, 선수 700여 명이 참가했고 3일간 1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상주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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