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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 회룡포 세계문화유산등재 기원 서예퍼포먼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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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회룡포에서 국가 명승지 회룡포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를 기원하는 서예퍼포먼스가 열렸다.(회룡포 보존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가 명승지 회룡포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를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경북 예천 회룡포보존회(회장 이경화) 10 오후 회룡포 뽕뽕다리에서 회룡포(국가 명승지16)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서예가 쌍산 김동욱 선생 서예퍼포먼스 행사를 진행했다.

20명의 회원들이 회룡포에서 관광객들이 머물고 간 자리에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 정화 운동을 펼친후 쌍산 서예가의 붓글씨를 들고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했다.

지난달 5월 창립된 회룡포 보존회는 양정모(건국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강민주(회룡포 가수)씨가 명예회장을, 하형주, 유인탁(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정구(세계복싱챔피언), 김동욱(서예가)씨가 명예 부회장을 맡고 있다.

ksg@n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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