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제9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에 33명이 자격을 취득해 수료했다.(경북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 경북유아숲교육연구소는 지난 8일 교내 인문사회1관 CS1실에서 제9기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교육생 33명은 올해1월 5일~ 이달 8일까지 5개월간 산림교육론, 산림생태계.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기본소양 교과의 전문과정 등 이론 184시간, 실습 30시간을 이수한 뒤 이론·시연평가를 거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규식 경북전문대 평생학습처장은 “앞으로 전문적인 유아숲지도사로 활동해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워주기 바란다”며“산림을 통해 유아가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 교육하는 사람으로서 유아숲지도사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2014년 산림청으로부터‘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현재 10기 유아숲지도사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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