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예천군 의회가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사진은 김학동 군수가 개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의회(의장직무대리 부의장 신향순)가 10일부터 제228회 정례회 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날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오는 8일까지 8일 간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를 비롯해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1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등을 펼친다.
제1차 본회의에서 군 의회는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1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각 승인안의 심사를 위해 11일부터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의결했다.
군의회는 이번회기동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 군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군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사회재난 구조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다.
신향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2018년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면밀히 검토하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회기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군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예산이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적합하게 운영되었는지 살펴봐달라”고 덧붙였다.
김학동 군수는 “군정의 동반자인 예천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민선7기 출범 이후 1년 동안 많은 군정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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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