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오는 14일까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와 출산 수유부, 2014년 이후 출생한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 상태 등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다.
2008년부터 추진 중인 영양플러스 사업은 대상자에 영양교육·상담, 맞춤형 보충식품을 가정으로 월 2회 배송해 주며 정기적인 영양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복련 의성군보건소장은 “저출산 과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군민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 와 영유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영양을 관리해 바른 식생활 인식과 식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의성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상담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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