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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원전, 강도다리 치어 4만미·전복 치패 2만미 석호항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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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5일 경북 울진군 북면 석호항에서 '2019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본부장, 권태인 울진군 부군수, 손부식 울진경찰서장, 지역 어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선박에 승선해 월성원전 온배수로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4만여마리를 석호항 주변 해역에 직접 방류했다.

또 전복치패 2만미를 북면 및 나곡 어촌계에 제공해 주변 해역 암반에 부착토록 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한울원전의 어패류 방류사업이 지역 어민들의 실질적 소득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원전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사업을 통해 인근 어촌계에 강도다리, 전복 등 치어와 치패 총 241만미를 방류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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