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목표공시제 부문 48개 기초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영천시는 우수상에 선정돼 상패와 사업비 9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시는 일자리 상황판 운영, 시 일자리대책본부 설치 등 일자리 중심 시정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청춘공감카페 운영,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행정인턴일자리사업, 우수모범기업 청년인턴사업, 지역기업혁신인재 육성사업,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1사1청년 더채용릴레이 운동을 실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두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 청년이 머물고 싶고, 좋은 일자리 창출로 신바람 나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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