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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구미시·의성군 서울시와 상생발전 우호 교류협약 체결

  • 기사입력 2019-05-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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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오른쪽) 의성군수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24일 의청군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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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과 서울시가 도농교류 상생우호협약을 체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24일 의성군청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6개 분야의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도·농 상생을 위한 공공급식 지원사업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 서울-의성 청년교류와 함께 지역 문화·관광·축제 및 귀농귀촌 활성화, 혁신로드를 통한 상호정책연수와 교류 분야에서도 상호협력키로 약속했다.

관련 분야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지속가능한 협력사업도 발굴키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은 서울시민 혼자의 힘으로 발전한 것이 아니라 많은 지역과 농촌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지금은 서울이 이를 되갚고 지방도시를 위해 함께 가야할 시기이다"라고 강조했다.

"며칠전 다른 지자체와 36개 정책이 포함된 상생선언을 했다""의성군과도 인재교육, 농산물판매, 축제 홍보에 이르기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굉장히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교류 사업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서울의 청년, 귀농·귀촌인이 '이웃사촌 시범 마을'에 많이 오게 된다면 서울시와 의성군의 상생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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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왼쪽) 구미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24일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협약을 체결한후 굳은 악수를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구미시 시청 상황실에서 장세용 시장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을 만나 협약을 체결하고 △구미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귀농·귀촌 희망 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청년 활동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네트워킹 △서울청년 지방살이를 통한 지방소멸 대응 △중장년층 일자리정책 공유 통합 협력체계 구축 △문화예술단 상호교류 △구미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혁신로드를 통한 상호 정책 연수·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박 시장은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지인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아 그동안 쌓은 도시재생의 경험과 노하우를 장 시장과 나누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직거래 장터를 통한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 문화예술단 교류 등 구미시와의 교류협약은 상생발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시장도 "지방과 수도권이 동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