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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 낙동강변에서 감미로운 색소폰연주 감상하세요
25일부터 강바람 음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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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낙동강변 다목적 광장에서 강바람음악회를 연다.사진은 지난해 음악회 모습(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때 이른 무더위를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로 더위를 탈출 시킨다.

안동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강바람음악회를 준비했다.

시에 따르면 음악회는 25일부터 7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930분까지 낙동강변 다목적 광장에서 연다.

무더운 날씨 낙동강변을 찾는 시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일상의 지친 삶을 음악으로 치유하기 위해서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대표 권용희)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음악회는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지역 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더할 예정이다.

김윤현 시 전통문화예술과장은 시민이 낙동강변에서 문화공연을 즐기며 한밤의 정취를 느끼는데 강바람음악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이 모여 창단됐다.그동안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를 아름답게 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안동시 우수학습동아리7년 연속 선정되는 사회복지 시설 위문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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