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상공회의소(소장 정서진)는 23일 '2019 영천 채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구인업체가 등록을 했으며, 개인 구직자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영천직업전문학교 등 지역대학 및 재학생이 참가했다.

행사는 취업면접과 고용정책 홍보, 이력사진 무료촬영, 기업정보 제공 등도 제공됐다.

정서진 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취업지원기관과 협력해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아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기업들도 우수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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