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내달 14일까지 올 상반기 융자금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로부터 사업장과 주민등록 주소를 영천시에 두고 올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지역내 제1금융권에서 융자받은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융자금의 올 상반기 이자 발생분에 대해 2.5% 이자율에 해당하는 금액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정책자금 대출확인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자납부확인서(대출은행), 사업자등록증 사본, 주소이력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갖춰 시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자지원 사업으로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