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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교육정책설명회 열어…학교업무정상화 주력, 올해 266건 업무 개선·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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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수 경북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이 22일 도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주요 업무 정책 설명회'를 열고 있다.(경북도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교육청이 교원 및 일선 교사들이 본연의 교육활동 등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22일 '2019년도 정책기획관 정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304건에 이어 올해도 266건(5월 현재)에 대한 업무 개선 및 경감을 통한 학교업무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지난해 교육부 주관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우수'등급을 획득했고 교육부 조사에서도 최고점수를 얻었다고 전했다.

주요 업무 개선 사항 등을 살펴보면 지난 3월부터 1인 1악기 지역 발표회, 학부모 맞춤형 사이버 연수, 숲으로 가는 행복열차 사업 등을 폐지했다.

또 지난달 부터는 청렴 공직자 인증제 폐지, 매월 1회 독도 바로 알기의 날 지정·운영 폐지 등을 통한 기존 업무 경감에 나서고 있다.

심영수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불필요한 업무 개선 등에 적극나서 교사들이 학생들을 위한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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