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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안경지원
맞춤형 건강·보육·복지 통합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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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성장기 아동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22일부터 3주 동안 관내 안경점 후원 연계를 통해 '드림아이(eye) 안경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결과, 저시력 아동 및 안경교체 시기아동 30명을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안경사랑, K비젼안경 두 곳에서 비용을 후원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아동들은 시력교정에 맞는 안경을 맞추고 눈 건강관리 교육 및 상담도 함께 받는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2013년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국민기초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보육·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 안경점 대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따뜻한 관심을 갖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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