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분양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1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 문을 연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방문객 2만2000여명이 찾았다.

견본주택 내에는 상담을 받으려는 사람들과 모형도, 스마트기술 전시관, 아파트·아파텔 유니트를 살려보려는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에어샤워부스 체험관이 견본주택 내에 설치돼 이를 직접 체험하기 위한 고객들 발길이 이어졌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위탁사인 대호아이피글로벌㈜ 최효준 부사장은 "기대한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며 "다양한 분양혜택 등으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아파트 445가구(전용면적 84㎡·101㎡), 오피스텔 50실(전용면적 84㎡)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오피스텔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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