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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가톨릭대 개교 105주년 기념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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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는 15일 교내 성당에서 개교 105주년 기념미사와 기념식을 열었다.(대구가톨릭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개교 105주년을 맞아 고액 기부자들의 흉상을 제막하고 학교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을 포상했다.

대구가톨릭대는 14일 교내 역사·박물관 2층 명예의 전당에서 고액 기부자들의 흉상을 제작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명예의 전당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

명예의 전당에 설치해 보존하는 흉상은 독립운동가이자 교육가인 정행돈 선생과 부인 최재경 여사, 정행돈 선생 후손 대표인 천주교 대구대교구 정은규 몬시뇰, 김성애 전 재경동창회장 등이다.

정은규 몬시뇰 형제들은 선친인 정행돈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지난 2월 대구가톨릭대에 20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3월 장학생 50명을 선발해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금'을 수여했다.

개교기념일인 15일에는 대구가톨릭대 교목처 성당에서 기념미사와 기념식을 진행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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