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내달 말까지 춘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영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내달 말까지 춘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1억 3000만 원이 투입되며 소규모 사육농가 우선으로 진행된다.
접종에서 소는 탄저·기종저, 전염성 비기관염, 유행열, 아까바네, 설사병, 소 바이러스성 설사예방 접종을 하며, 염소에는 기생충 구제, 콕시듐증, 개에는 광견병 등 모두 9종 4만 9482두를 접종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가축 사육농가는 이번 접종기간 동안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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