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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의회, 18일 신청사에서 첫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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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신청사 전경(안동시 의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의회는 18일부터 8일동안 새로 지은 청사에서 전자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제204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회의출석에서 안건 상정 및 표결처리까지 모든 회의진행을 종이서류 없는 전자시스템으로 진행한다.

또 생중계 방송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어통역 서비스를 시작한다.

앞서 의회는 처음 도입한 전자회의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달 모의의회를 열고 시스템 사용법을 점검한바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본회의를 시청하거나 재시청할 수 있고, 수어로 동시통역이 이뤄져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의정참여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임시회에는 올해 안동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안동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9건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안동시의회는 1991년 개원 이후 28년 만에 독립된 신청사로 이전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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