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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폭설 피해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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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폭설피해농가 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지난9일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일손돕기에 두팔을 걷었다.

군은 16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봉성면 농가를 찾아나서 일손을 도왔다.

일손돕기에는 봉성면, 농업기술센터, 녹색환경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오리사육사 철거를 지원하며 온종을 구슬땀을 흘렸다.

봉화군은 이번 폭설 피해로 인삼재배사, 오리사육사 등 농축산시설물 41ha에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공무원과 유관 기관 단체 임직원등을 동원해 피해복구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때 아닌 폭설로 큰 피해가 발생한 시설의 조속한 복구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피해복구 에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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